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이 새로운 프로그램 ‘월간 움프살롱’으로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월간 움프살롱은 영화제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울산, 울주지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예술, 독립영화들을 상영작으로 선정하여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존중하고 알프스 시네마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합니다.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동안 코리안 웨이브 섹션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 작품들이 소개되었고 많은 감독, 배우들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었습니다. 영화제는 마무리되었지만 매달 영화인들과 함께 대화와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보다 깊고 풍부하게 영화를 이해하고 읽어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월간 움프살롱’에서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월간 움프살롱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