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영화제(2023)
김민희
World Premiere
진혁은 19살 때, 우발적 사고로 친구 성진을 죽이게 된다. 출소 후 진혁은 택배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여느 때와 같이 배달을 하던 진혁은 사고차량을 발견한다. 조수석에 쓰러져 있는 아이를 구하게 되고, 진혁의 선행이 세간에 퍼진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소식을 들은 죽은 성진의 동생, 성우가 진혁의 앞에 나타난다.
김민희Kim Min-hee
먼 훗날에도 지금처럼 영화와 애증의 관계를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화를 공부하고 있다. 영원은 불가능하더라도 평생을 영화와 함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