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영화제(2023)
다비드 아르노
Korean Premiere
<와일드 워터스>는 남녀를 불문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카약 선수 중 한 명인 누리아 뉴망이 여성 최초로 30미터 높이의 폭포에 도전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엄청난 도전이긴 하지만, 운동선수로서 그리고 인생의 커다란 목표를 향해 늘 노력하는 여성으로서, 항상 자신을 향한 기대를 극복해야만 하는 그녀에겐 험난한 급류를 타는 것은 그리 대단한 도전이 아닐 수도 있다.
다비드 아르노David Arnaud
프로 카약 선수 출신으로 15년 이상 아웃도어 관련 작품을 제작 및 감독했다. 특히 복잡한 이야기와 환경에서 인간적인 면을 끌어내 평범한 시청자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