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영화제(2023)
이정홍
목수이자 작업반장인 기홍은 요즘 들어 부쩍 동료들에게 고함을 질러댄다. 동료 목수이자 친구인 경준이 참다못해 그 무례함을 지적한다. 무안해진 기홍은 삶의 변화를 모색한다.
이정홍Lee Jeong-hong
첫 단편 영화 <반달곰>으로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국제경쟁에서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두 번째 단편 <해운대 소녀>는 서울독립영화제 대상을 받았으며, <괴인>은 첫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