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영화제(2022)
한지민
태권도 겨루기 만년 2위 한정민. 그녀는 라이벌 수아에게 고등학교 3년 내내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반복되는 패배에 지쳐 동력을 잃어버린 정민. 고등부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정민은 다시 달려갈 힘을 찾을 수 있을까?
한지민Han Ji-min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여고부 2위 한정민>은 동력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이 각자의 동력을 찾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그녀의 첫 번째 단편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