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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영화제(2020)



집이 있는 곳Nowhere Land

트레일러 재생

보니 암마크

  • 캐나다
  • 2015
  • 15min
  • 전체
  • color
  • 다큐멘터리

Asian

배핀섬의 이뉴잇은 1950년대에 정부에 의해 쫓겨나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정착촌으로 강제 이주했다. 이글루릭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집이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문자 그대로 이뉴잇을 이주시키기 위해 만든 캠프촌이다. 이글루릭의 삶은 거칠고 광활한 북극에서 전통을 지키며 자유와 독립을 누리고 살던 보니 암마크와 그 가족을 실향민으로 만들고 그들의 영혼을 빼앗았다. 2013년 이뉴잇의 고향인 배핀섬에는 북극에서 가장 큰 산업개발지인 철광산이 들어섰고 천년이 넘는 그들의 문화는 고작 21년의 수명을 가진 광산과 맞바꾸었다. (서도은)

Director

  • 보니 암마크Bonnie AMMAAQ

    작가이자 제작자, 감독. 캐나다국립영화위원회와 같이 작업한 두 편의 단편 <Family Making Sleds>​​와 <집이 있는 곳>을 포함해 그의 작품들은 감독 개인의 경험과 연결되어 있다. 캐나다 뿐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서 상영되었으며 imagineNATIVE Film + Media Arts Festival 최우수 단편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Credit

  • ProducerAlicia SMITH
  • Cinematography Nate SMITH
  • Editor Erika MACPHERSON
  • Music Christine FELLOWS
  • Sound Christine FELL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