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영화제(2017)
프레데릭 백
황량한 땅에서 매일 나무를 심는 한 양치기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은 작품으로 캐나다의 거장 프레데릭 백 감독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다. 부드럽고 유연하게 바뀌는 메타모르 포시스, 빛과 바람이 그대로 담겨있는 이미지와 장면들은 한 장 한 장 색연필로 그려낸 거장의 손에서 한 편의 시가 되어 잊을 수 없는 깊은 감동을 안겨준다.
프레데릭 백Frederic BACK
애니메이션의 거장으로 알려진 프레데릭 백은 1924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1968년 캐나다 TV 채널인 CBC 불어 방송의 애니메이션 제작팀에 합류한 이래 훌륭한 작품을 선보이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