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영화제(2017)
제니 니콜스, 조 리스
Asian Premiere
옐로스톤 고산초원으로 이동하는 엘크 무리를 기록하기 위해 과학자, 포토저널리스트, 예술가가 모였다. 여정에 임하는 그들의 진정성 있는 보이스가 영화의 호소력을 더해주는 가운데 험준한 산세와 거센 물줄기 속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생명력이 생동감 있게 포착된다. 설치해둔 카메라가 곰들의 공격으로 내동댕이쳐지는 해프닝마저 아름답게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야생 다큐멘터리.
제니 니콜스Jenny NICHOLS
영화감독이자 환경보호 활동가로, 환경보존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든다.
조 리스Joe RIIS
야생동물 전문 사진기자 겸 촬영감독. 동물의 이주 장면을 포착해내는 분야의 선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