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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영화제  /  제8회(2023)  /   울주세계산악문화상

스티븐 베너블스 Stephen Venables

‘산악문화의 전도사’로 불리는 스티븐 베너블스는 1954년 영국 런던 출생으로, 17세부터 등반을 시작하여 무산소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최초의 영국인입니다.
그는 전 세계 40여 곳을 탐험, 등반한 경력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등반 윤리를 강조, 산악스포츠 윤리 정립에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총 11권의 산악 서적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그의 저서 중 1987년에 출간한 ‘페인티드 마운틴’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보드맨-태스커 상을 받았으며 히말라야 등반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히말라야 알파인 스타일’은 밴프 산악도서 그랑프리, 최고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영화제 기간 중 개막식, 강연, 전시, 상영 그리고 책 사인회까지 모든 일정에 열정적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하였으며,
즉석으로 진행된 그의 취미 중 하나인 피아노 연주(쇼팽의 녹턴)는 예상하지 못한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