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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메탈 밴드 모던패밀리의 리더 김성국은 음악을 계속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단순히 “재밌어서”라고 답한다. 특별한 신념이나 거창한 목표를 기대했던 감독 김연혜는 그의 대답에 의문을 품는다. 단순히 즐거움만으로 이 행위를 지속할 수 있는가? 다큐멘터리 〈오락가락〉은 그 질문을 안고 모던패밀리의 음악 여정을 따라간다.
감독은 예술을 지속하게 만드는 힘이 열정, 신념, 특별한 가치에 있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모던패밀리의 리더 김성국은 음악을 하는 이유를 단지 “재밌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작품은 그 두 사람을 통해 예술은 반드시 거창한 가치로 정의되어야 하는지 질문하고자 한다.
[감독 김연혜]
감독 김연혜는 주로 뮤지션과 공연예술가를 자신만의 색깔로 기록하는 아트필름을 제작해온 영상감독이다. 첫 연출 다큐멘터리 〈오락가락〉을 통해 예술을 지속하게 만드는 이유를 탐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