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트 제도의 낮은 지위에 속하는 대장장이 소년 비얄은 상류 계급의 친구들에게 그들을 위한 쇠바퀴를 만들라며 괴롭힘을 당한다. 비얄과 그의 친구 라바는 자신들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해 사회적 관습을 깨야만 한다. 

*10월 22일(일) 움프토크 '네팔 사회의 단면을 엿보다'

토크 언양고등학교 학생들(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아시아경쟁 청소년심사위원), 방송인 수잔 샤키야​ ​

일시 10. 22.(일) 17:30 *영화 상영 후 토크 진행

장소 알프스 시네마 3

[감독 수리야 사히​]

네팔에서는 여러 종류의 사회적 차별이 이미 불법이지만, 이러한 전통의 잔재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만연해있다. 이 영화는 어린이의 눈을 통해 불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가 지키고 있다고 착각하는 이상과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