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나사의 탐사 프로그램은 화성의 과거 기후 및 지질학적 연구를 위해 탐사차인 퍼서비어런스 로버를 보낸다. 이후 화성의 우주 과학자들은 지구의 지질과 기후를 연구하기 위해 머시 미션을 실행한다. 

[프로그래머 이정진]​

또 다른 파운드 푸티지 제작영화. 전작 <빙하랜드>에서 보여준 풍자와 해학의 분위기를 전환, 사전조사와 예행연습을 위해 지구의 기후변화를 조사한 화성 탐사준비팀의 자료를 자신만의 스토리로 재구성했다. 마치 우주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화면을 통해, 우리의 위기를 객관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