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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광 시대> +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황금광 시대> +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The Gold Rush + Sooyoung Chin Cinema Ensemble
스케쥴
- 현장 상영이 없습니다.
프로그램 설명(PROGRAM)
매년 무성영화를 새롭게 해석하여 UMFF관객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진수영시네마앙상블.
2023년에는 무성영화의 거장 찰리 채플린의 영화 <황금광 시대>로 익살과 스릴 그리고 감동을 선사합니다. 설원에서 펼쳐지는 사건들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실감나게 즐겨보세요.
■ 일 시 : 2023.10.28.(토) 20:30
■ 장 소 : 알프스 시네마 4
■ 상영작 : 황금광 시대
■ 공 연 :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황금광 시대>
미국 l 1942 l 90min l 픽션 l black and white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로 간 찰리는 산사태로 인해 살인범 블랙, 탐광꾼 빅 짐과 함께 오두막에 갇힌다. 블랙은 길을 떠나다 죽게 되고, 찰리와 빅 짐은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다. 찰리는 무희 조지아에게 반했지만 빅 짐과 함께 금광을 찾는 데에 몰두한다. 금을 발견하고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 중 조지아를 다시 만난 찰리는 또 한 번 깊은 사랑을 느끼고, 조지아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선다
스틸컷
게스트(GUEST)
진수영 시네마 앙상블
울산 지역 아티스트 진수영이 이끄는 팀으로 미국 저작권 협회에서 루이 암스트롱 상을 수상한 바 있는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로 활동중인 그를 주축으로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베이시스트 정수민이 함께하며, 무성영화의 음악을 재창조하여 상영과 동시에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진수영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편곡가로 활약 중인 진수영은 재즈 교육기관 뉴스쿨에서 피아노를 전공했고, 퀸스 컬리지 대학원에서 작곡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베이시스트 최광문, 드러머 김책과 함께 작업한 첫 리더작 [Original Intension]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발표했고 미국 최대 음악저작권관리 단체인 ASCAP(미국 작곡가·저작자·출판사 협회) 어워드에서 수상을 했다.
김오키
색소폰 연주자로 2013년 첫 EP [Cherubim`s Wrath]로 데뷔한 그는 인간으로 태어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권리와 자유에 대한 이야기, 화려한 사운드, 뛰어난 테크닉으로 주목을 받아 이듬해 "제11회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했다.
또한 재즈 뮤지션 김책, 송남현, 표진호와 함께 The South Korean Rhythm Kings로 활동을 펼쳤고, 김수영 시인 프로젝트 앨범 [거대한 뿌리]와 [Fuckingmadness] 등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음악에 담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후 개인 프로젝트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관을 선보여주며 하나의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힙합과 팝, 일렉트로닉이 재즈와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연주자이다.
정수민
정수민은 EBS 스페이스 공감 한국 재즈의 새 얼굴, 재즈피플 선정 베스트 재즈 음반 20선,
<포크 라노스 -Best Albums of 2021>, 한국 대중음악상 재즈 앨범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높은 음악적인 평가를 받는 재즈 베이시스트이다.
그만의 내재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음악으로 끌어안으며 많은 이에게 그만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아티스트이다.
